한노울 제 1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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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주사회당 창당 깃발 올린다
울산지역 조직책 선정..남구지구당 박동만부의장 선정.. 전국 40여개 조직책 완료
한국노총 정치세력화를 위해 추진해 온 (가칭)한국민주사회당이 오는 11월 3일 역사적인 창당을 선포한다.
이에따라 울산지역에서도 남구. 울주군 지구당을 중앙당 창당전 발족키로 하고 조직책을 공모한 결과 남구지구당 조직책에 박동만 한국노총 울산본부 상임부의장(44)을 선정하고 1일 창당발기인대회를 갖고 2일 남구선거관리위원히에 지구당 창당을 신청했다.
울주군 지구당은 현재 내부조열을 거쳐 조만간 선정키로 했으며 중구, 동구, 북구지구당 조직책은 중앙당 창당이후로 연기키로 했다.
현재 한국민주사회당 지구당은 전국적으로 40여개 이상에 달하고 있으며, 당원도 2만여명 이상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노총도 조직책 선정작업과 함께 조합원 및 시민을 상대로 당원가입에 주력, 올해안으로 울산지역 당원 3청여명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국민주사회당은 한국노총이 주도가 되는 노동자. 서민 독자정당으로 민주주의. 복지주의. 인본주의를 이념으로 노동시장에서 파생되는 신자유주의적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노동자의 권익을 옹호키 위해 올 초부터 창당을 준비해 왔다.
한편 한국민주사회당 창당대회는 11월 3일 오전 11시 서울지역본부에서 창당보고대회와 창당선포식을 갖고 오후 2시부터는 여의도 공원에서 반노동악법(주 5일제법, 경제특구법, 공무원조합법) 저지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칭) 한국민주사회당 당원가입에 적극 동참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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