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동지 여러분 !!
기대리들 유화 15명 비료 4명 총 19명이 당 노동조합에서 2월14일 까지 자신의 노동조합가입여부를 밝혀 달라고 요구를 하였으나 가입여부를 밝히지 않아 노동조합위원장이 직접 유화공장 기 대리모임에가서 2002년 단협개정의 취지와 현재 회사의 입장을 설명하였습니다. 그자리에서도 당 노동조합의 뜻을 알겠으나 기대리들 입장이 있어 2003.3.18~19일날 덕계에서 계장 교육을 받고 난뒤 유화쪽 대리들 투표로써 노조 가입여부를 확정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조합원 동지 분들도 계장 교육에 같이 참여하여 알것입니다.
권종희 부사장이 교육 중 기대리 중 한명이 질문을 하였습니다.본인들 입장이 난처하니 회사의 입장을 설명하여 달라고 그때 내용 중 권종희 부사장은 본인 입장이 있기때문에 답을 못 주겠으나, 계장교육 취지가 계장정도의 위치면 밑의 사람들의 인솔자인데 비조합원으로써 조합원을 인솔이 쉽겠는가라고 말입니다.
18~19일 교육이 끝난뒤 노동조합 가입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기대리들 모임을 갖고 투표를하여 결정하겠다고 한 기대리들은 교육이 끝나고도 한달이 지나도록 노동조합가입여부를 당 노동조합에 한마디 말도 없이 노동조합을 기만하였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당 노동조합은 본인 의사에 따라 자유로이 가입할수도 안할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기대리들이 본인의사에 따라 노동조합 가입 거부의사를 밝혔다면 당 노동조합은 아쉽지만 본인 입장을 존중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노동조합 가입 여부를 놓고 모임을 갖고 회사와 노조 미가입시에 따른 특혜를 따져 전원 미가입으로 방향을 정하면서도 본인은 가입을 하고 싶어도 다른사람때문에 찍힐까 싶어 노동조합에 가입을 못하는거라고 합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작년 임,단협 협상중 조합원 자격에 기대리도 조합원 자격에 추가하였습니다.
이전에 모씨가 대리 진급하면서 노조 탈퇴하며 말하길 자신은 조합에 있고 싶으나 다른 대리들이 탈퇴하여 자기도 어쩔수 없이 탈퇴한다고 그때도 노조에서는 이해할려고 노력 하였습니다.
자기 기본급에서 대리수당으로 지급하고 특근공제 30시간 등 본인이 임금에서 손해를 보면서까지 대리를 달고 싶어 하니까요?
그래서 작년 임,단협시 회사와 대리들의 임금 부당성(대리수당.특근 공제 30시간등) 관리자가 아닌 기능직 사원은 노동자이므로 조합원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력히 요구하여 단협사항중 조합원자격 조건을 변경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대리들 모임을 갖고 회사 간부를 초대하여 노조에서 조합에 가입하라고 하니 미가입에 따른 반대 급부를 요구합니까?
작년 임, 단협후 변경된 기대리들의 임금 부당성이 진정 회사의 배려로 바로 잡혔다고 생각 하십니까?
노동조합에서는 작년 9월 투쟁이 기대리들의 임금부당성 변경이 결정적 원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노동조합에서는 기대리들 보고 앞장서서 투쟁에 나서길 바라지 않았습니다.이제 정년이 많아야 1년~ 4년 남지 않았습니까?
다만 선배님들에게 이 후배들이 바라는 것은 당당한 선배의 모습을 바라고 싶었을뿐이었습니다.
비록 우리가 못배워서 노동자로써 일하고 있지만 회사 중간 관리자들이 가지지 못한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와 경륜을 가지고 팀장들이 모르고 혹은 알면서도 무리한 업무나 일을 지시할 때 후배들을 위해서 중간 관리자들과 대화하고 아니면 'NO'라고 얘기할수 있는 그런 올바른 선배의 모습을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 모습이 회사에서도 기대하는 계장 역활인것입니다.
비조합원이기 때문에 계장, 반장을 직책을 새로이 시행하는것이 아닙니다.
비조합원 여러분 !
나이어린 일반직 관리자가 그리도 무섭습니까?
정녕 밑에서 바라보는 이 후배들이 그리도 하찮습니까?
조합원 동지 여러분!
지금은 당장 노동조합에서 할수 있는 일은 없을것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올해가 끝날때쯤 조합원과 비 조합원의 차이를 피부로 느끼게 될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제 동지 여러분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4월 18일 이시간 이후 선배가 선배다운 행동을 못하고 노동자가 노동자 답지 못하면 그에 대한 응징이 있어야 될것입니다.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일반직도 아니고 노동자도 아닌 자들을 노동조합 이름으로 꼭 처단 합시다.
인격적 모욕은 물론 노.사간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은 앞으로 기대리들이 될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
당 노동조합이름으로 동지 여러분에게 약속 합니다.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동부한농화학노동조합
위원장 박 재 문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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