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임투 승리를 위한 결의문
우리 동부한농화학(울산,동해,인천)노동조합은 2003년 임금협상에서 노사신뢰가
바탕이 된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을 다시 한번 사측에 촉구하는 바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소득분배 및 근로조건 개선 이익창출에 대한
성과 분배를 바탕으로 한 애사심 고취를 통해 노사평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한
회사와 노동조합의 영구적인 발전을 추구하고자 한다.
우리의 요구가 관찰되지 않을 경우 결사투쟁의 선봉에 설 것을 다짐하며 이에 단위
노조 대표자들은 다음과 같이 공동 선언한다.
하나. 우리는 건전한 노사문화 형성을 위해 공동 투쟁한다.
하나. 우리는 2003년 임금인상을 통한 동부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투쟁한다.
하나. 우리는 물가 상승율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 인상율 극복을 위해 공동 투쟁한다.
하나. 우리는 2002년 크게 개선된 경영이익에 대한 공정한 분배를 위해 공동 투쟁한다.
하나. 우리는 도시근로자 표준 생계비 수준의 임금인상을 위해 공동 투쟁한다.
하나. 우리는 노동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어떠한 외부세력에 대해서도 단호히 공동대처
할 것을 결의한다.
2003 년 6 월 9 일
인천공장 위원장 고 준 섭 (직인생략)
동해공장 위원장 유 대 근 (직인생략)
울산공장 위원장 박 재 문 (직인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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